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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9-22 15:49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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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종류 3M단열필름


https://www.fmkorea.com/1698291147


첫글부터 포텐 보내줘서 고맙다. 사실 다음 글도 일본군이나 태평양전쟁 관련해서 써보려고 했는데, 그냥 뭔가 다른 쪽을 조명해보고 싶어서 주제를 바꿔 봤어. 그럼 이번 글에서는 2차대전 당시의 독일군과 미군의 분대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ê´ë ¨ ì´ë¯¸ì§ 2차대전기 독일군 분대와 미군 분대를 비교해보자.


2차대전기 독일군의 활약은 역사 쪽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조차도 엄청 잘 싸웠다던데? 정도로는 알 정도로 유명해. 당시 유럽 최강 육군을 보유한 프랑스를 6주만에 털어버리고 영국은 수도를 폭격당했으며, 소련은 모스크바 코앞까지 밀렸다가 겨우 살아났지. 물론 독일군도 소울메이트인 일본군처럼 전쟁범죄나 이런 쪽에서는 비판받을 거리가 넘쳐나는 집단이긴 한데, 차이가 있다면 일본군은 군의 운용에 있어서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부각되는 반면 독일군은 정반대야. 


battle of the bulge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2차대전기 독일군 분대와 미군 분대를 비교해보자.


독일군의 전쟁기계스러운 이미지에 비해서 미군같은 경우에는 아프리카에서 미군이 대패한 사례라던지,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후로도 독일군의 80% 이상이 동부전선에 묶여 있었다던지 하는 사례들 때문에 상대적으로 독일군보다는 못 싸운다는 이미지가 있어. 좀 폄하를 심하게 하는 경우에는 미군은 물량빨로 이겼을 뿐 동등한 조건에서 싸웠다면 독일이 이겼을 거라고 가정하는 사람까지 간혹 가다가 있어.


당시 독일군으로 참전했던 사람들의 수기를 보면 '용감하게 싸우는 소련군에 비하면 미군은 겁쟁이들이다. 어찌나 몸을 사리는지 포격지원만 죽어라 보내고 돌격하는 꼬라지를 본 적이 없다' 라는 투로 써 놓은 게 많아. 이런 참전수기들 때문에 미군이 못 싸운다는 이미지가 더 생겨난 경우도 있고 말이야.


하지만 아무리 물량이 많은 나라라고 해도, 단지 물량만 많아서는 절대로 전쟁에서 이길 수 없어. 엄청 못 싸우는데도 물량만 많다고 무조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면 수나라는 왜 고구려한테 졌겠어? 결국 미군은 미군만의 장점이 있었고, 독일군은 독일군만의 장점이 있었던 거야. 


그렇다면 지금부터 전투의 가장 기본인, 소총분대의 차이를 통해서 독일군과 미군이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ww2 german mg42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2차대전기 독일군 분대와 미군 분대를 비교해보자.

독일군 분대 화력의 핵심, 기관총.


전글에서 일본군의 돌격이 실패한 이유를 설명하면서 대강 설명하긴 했는데, 독일군은 분대의 인원이 총 9명이야. 이 9명은 기관총을 담당하는 3명과 소총수 6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럼 분대장은 어디에 있을까? 분대장은 분대 전체를 지휘하는 건 맞지만 사실상 주 담당은 기관총이었어. 기관총 사수의 목표를 관측해서 알려주는게 분대장의 주 역할이었거든. 분대장의 경우 개인화기도 기관단총을 소지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것 역시 만에 하나 적이 근접했을 경우, 근접전에 취약한 기관총을 호위하기 위함이었어. 


ww2 german mg42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2차대전기 독일군 분대와 미군 분대를 비교해보자.

목표를 관측하는 분대장, 사격과 탄약 보급을 맡은 1, 2번 사수.


그럼 나머지 소총수 6명은 뭐하냐고? 소총수는 기관총의 엄호 하에 부분대장의 지휘를 받으며 적 진지에 돌격하는 역할을 맡았어. 이 6명 중 하나는 총류탄 발사기를 소지했고, 한 명은 부분대장이었어. 이들은 돌격이 주 임무이긴 하지만 기관총을 보호하는 것에도 굉장히 비중을 크게 두고 있었어.


분명 그냥 분대에 대한 설명이었는데, 이때까지 소총수 이야기는 별로 없고 계속 기관총 이야기지? 분대장도 기관총에 붙어 있고, 소총수도 기관총을 보호해야 하고. 여기서 알 수 있을 거야. 독일군의 분대는 소총수에게 별다른 화력을 기대하지 않아. 소총수가 직접 돌격하는 역할을 맡기는 하지만, 결국 화력은 거의 기관총에만 의존하고 있어. 


이 기관총에 대한 의존이 얼마나 강했냐면, 만약 어떤 분대의 기관총이 파괴될 경우, 그 분대의 인원들은 전부 기관총을 보유한 다른 분대로 보내지게 되어 있었을 정도야. 공세 상황에서도 이 정도인데 방어 상황에서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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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약 수송용 수레로 탄약을 옮기는 독일군의 모습.


방어 상황에서는 소총수들은 철저히 '기관총이 사격을 유지하도록 하는' 역할을 맡았어. 기관총을 엄호하고, 탄약을 실어나르는 역할을 맡았지. 즉 소총수의 집중 사격을 통해서 적의 공세를 저지한다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고, 오로지 기관총을 보호하기 위한 사격 정도에 그쳤던 거야. 그 이상 소총수로부터 무언가를 바라지 않았던 거지. 


독일군은 그야말로 분대의 모든 것이 기관총을 위해 돌아갔어. 사실상 9명으로 이루어진 기관총조라고 봐야 할 정도야.


그렇다면 미군은 어떨까? 


ww2 us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2차대전기 독일군 분대와 미군 분대를 비교해보자.


미군의 경우 분대가 총 12명으로 구성되었어. 원래 1차대전 때의 미군은 분대가 8명이었는데, 이 경우 머릿수가 너무 적어서 약간의 피해로도 분대의 역량이 확 저하될 거라는 생각에 12명으로 늘었던 거야. 편제상으로는 이 12명을 위한 지원화력은 BAR 한 정이었지만, 전장에서는 2정을 소지한 경우가 빈번했어. 


미군의 경우 독일군과는 달리 분대를 3개로 나누었는데, 분대장과 척후병 2명, 화력조 3명, 그리고 부분대장과 소총수 5명이었어. BAR사수는 부사수, 탄약수와 함께 화력조에 속해 있었지. 미군의 분대는 교리상 분대장과 척후병이 적을 감지하면 화력조의 화력 지원 하에 부분대장과 소총수들이 우회하여 적을 공격하도록 되어 있었어. 공격시 BAR사수나 소총수는 서로를 신경쓰기보다는 각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경우가 많았어.


ww2 bar us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2차대전기 독일군 분대와 미군 분대를 비교해보자.

미군 화력의 중심(?), BAR.


'분대장이 척후병과 함께 적을 탐지하고 BAR의 화력지원 하에 공격' 한다는 이 개념은 전쟁 중에 그렇게까지 효과적으로 작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어. 분대장이 선두에 서다 보니 총 맞아 죽을 확률도 제법 높았고, 적을 발견하더라도 사격에 제압될 경우 화력조와 부분대장에게 명령을 내리기 위해 이동하기 쉽지 않았거든. 설사 제대로 명령이 이루어지더라도, 독일군의 경우 MG42로 갈겨대지만 미군은 경기관총이라고 하기에도 어정쩡한 BAR뿐이었으니 1대1로는 동등한 화력이 나오지 않았어.


그렇다면 미군의 분대 구성은 독일군의 분대 구성에 비해서 열등했던 걸까? 딱히 그렇게만 볼 수는 없어. 


ê´ë ¨ ì´ë¯¸ì§ 2차대전기 독일군 분대와 미군 분대를 비교해보자.

독일군 분대의 장점은 우월한 화력과 효율적인 화력 집중이야.


2차대전기 거의 모든 나라는 경기관총을 분대 화력의 중심으로 놓고 있었지만, 독일군은 정말 예외적일 정도로 기관총에 집착하는 교리를 갖고 있어. 특히 독일군은 기관총사수는 말 그대로 쏘기만 쏘고, 분대장이 사격목표를 찾고 지정했기 때문에 가뜩이나 우월한 화력이 매우 효율적으로 집중되는 효과를 갖고 있었어. 물론 다른 나라도 분대장이 사격목표를 지정하는 경우는 많지만, 독일군의 경우 분대장은 오로지 기관총의 사격목표만을 찾았고 소총수는 부분대장의 지시를 받았어. 


이건 교리도 교리지만 독일군의 기관총이 매우 훌륭했다는 점 역시 크게 작용했어. 독일군의 주력 기관총인 MG34와 MG42는 1940년대에 사용된 탄띠식 기관총치고는 무게도 상당히 가벼웠고, 총열교환도 수월했으며, 연사력도 뛰어났어. 특히 MG42는 분당 1200발이라는 경이로운 연사력으로 유명하지. 대부분의 나라가 탄창식 경기관총을 쓰던 시대에 자기네들 혼자 분대마다 훌륭한 성능의 탄띠식 기관총을, 그냥도 아니고 아주 잘 운용하고 있었으니 독일군의 보병 화력이 강한 것도 무리는 아니야.


하지만 이런 독일군의 장점은 단점도 데리고 다녔다고 볼 수 있지.



ww2 german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2차대전기 독일군 분대와 미군 분대를 비교해보자.

독일군 분대의 장점은 기관총이었지만, 단점도 기관총에서 나오고 있었거든.


일단 기관총이 워낙 고성능이다 보니 화력은 막강했지만, 탄약 보급은 굉장히 힘들어졌어. MG42의 분당 1200발이라는 가공할 연사력은 그야말로 총알을 퍼먹었지. MG34나 적으로부터 노획한 기관총을 사용할 경우 연사력은 낮았지만 어차피 모든 것을 기관총을 위해 굴리는 독일군 분대 특성상 어떻게 해도 탄약을 퍼먹는 건 변하지 않았어.


뭐 탄약 퍼먹는 거야 어찌어찌 보급을 충분히 받았다고 쳐도, 기관총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교리 특성상 다른 부분에서도 발목을 잡히곤 했어. 위에서 기관총을 잃으면 분대의 나머지 인원들은 아직 기관총을 갖고 있는 다른 분대로 보내진다고 했지? 반대로 말하면 기관총이 없으면 그 분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도 되는 거야.


여기에 기관총 한 정에 사람이 3명이나 배치된 탓에 기관총 사수 개인이 능동적으로 기관총을 굴리는 건 힘들었다는 점은 덤이야. 이건 아무리 MG34나 MG42가 훌륭한 기관총이라고는 해도 결국 탄띠식 기관총이기 때문에 탄창식 기관총들보다 훨씬 무거웠다는 점도 작용했어.


ww2 us army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2차대전기 독일군 분대와 미군 분대를 비교해보자.

미군의 장점은 이 독일군의 단점을 파고들 수 있었어.


미군은 분대끼리 1대1로 비교할 경우 독일군보다 화력에서 매우 열세했지만, 독일군보다 훨씬 능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어.


독일군의 탄띠식 기관총들은 높은 연사력과 운용에 3명이나 필요한 그 특성상 어딘가에 거치해야만 제 위력을 발휘한 반면, 미군의 BAR은 소총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어. 편제상으로는 부사수와 탄약수가 있었지만, BAR은 무게도 가볍고, 탄창식이라 재장전도 빨랐고, 20발들이 탄창을 쓴 덕에 사수 혼자서도 예비탄약을 한가득 들고 활동하는 게 가능해서 굉장히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지. 이 덕분에 2차대전기 미군 개인의 활약상들을 찾아보면 BAR사수 혼자서 독일군 참호를 쓸어버리고 나오는 사례들이 제법 있어. 


m1 garand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2차대전기 독일군 분대와 미군 분대를 비교해보자.

미군 소총수의 무장이 반자동소총인 M1 개런드라는 점 역시 이 능동성을 더해줬어.


독일군 소총수의 경우 볼트액션 소총으로 무장한 탓에 화력 자체만 놓고 봐도 미군 소총수보다 열세였지만, 교리부터가 기관총의 화력 유지를 위한 보조적인 역할 정도에서 그치다 보니 소총수들만으로는 무언가를 해내기가 힘들었어. 하지만 미군은 교리상 소총수 개인의 역량을 굉장히 중요시했어. 사실 분대 화력의 중심으로 BAR같은 기관총이라기엔 어정쩡한 물건이 배정되어 있다는 점 자체가 미군은 소총수 하나하나에게 크게 의존하는 교리를 갖고 있다는 말도 돼.


즉 종합하자면, 독일군 분대는 9명이 한데 뭉쳐 교리 그대로 움직일 경우 가공할 화력을 뿜어낼 수 있는 반면, 변수에는 취약했어. 반면 미군 분대의 경우 화력에서는 철저히 열세였지만, 변칙적인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응용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났다고 볼 수 있지. 다르게 설명해보자면 독일군은 조직으로서의 위력을 중시한 반면 미군은 병사 개개인의 역량을 중시했다고 볼 수도 있고 말이야. 


그렇다면 왜 독일군과 미군의 이러한 교리 차이가 나오게 되었을까? 바로 역사적인 배경의 차이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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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은 옛날 프로이센 시절부터 총과 관련 없는 사람들을 굴리는 방식을 바탕으로 군사 문화가 형성되었어.


이게 뭔 말이냐면, 총이라고는 들어 본 적도 없는 농민들을 징집해서 총에 익숙해지도록 훈련시키는 식으로 했다는 거야. 이건 뭐 현재 한국도 마찬가지라고 볼 수도 있겠지? 이 때문에 독일은 전통적으로 군사적인 문제에 있어서 병사 개인이 무기에 완전히 숙달되어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다 뭐 이런 것에 큰 기대를 걸지 않았어. 총이라고는 군대 와서 처음 잡아본 촌놈을 군인 구실을 하도록 하려면 시키는 것만 잘 하는, 공장의 톱니바퀴 같은 존재로 만드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었으니깐.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교리의 발전이 이루어지다 보니 자연스레 독일군은 병사 개개인의 역량에 크게 기대를 걸지 않았어. 대신 병사들이 시키는 것만 그대로 잘 해내면 조직 전체적으로 큰 위력이 뿜어져 나오는 방식을 선호했지. 재미있게도 이건 독일군의 영향을 엄청나게 받은 일본군 역시 마찬가지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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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미군은 군사 문화에 있어서 민병대의 전통이 강하게 남아 있었어.


미국은 나라가 세워진 시점부터 남북전쟁까지도 민병대가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한 나라였어. 영토가 무지하게 넓다 보니 공권력의 개입이 한계가 있었다는 점, 건국 초중기에는 아메리카 원주민이나 영국군 등과의 충돌이 빈번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미국인 하나하나가 총기에 숙달될 수밖에 없었지. 총에 익숙한 사람이 한가득이라면 얘네가 서로 뭉쳐서 민병대 되는 건 순식간이고.


민병대가 많았다는 건 반대로 말하면 총기에 숙달된 사람이 상당히 많다는 말도 돼. 이런 역사를 바탕으로 발전된 군대다 보니 당연하게도 미군은 다른 나라 군대에 비하면 병사 개개인의 역량에 더 집중한 편이지.





세줄요약하자면


1. 독일군 분대는 오로지 기관총에 집중한 교리와 무기를 갖고 있었고, 미군은 개개인의 뛰어난 역량에 주목한 교리와 무기를 갖고 있었다.


2. 독일군 분대는 조직 전체가 교리대로 잘 흘러갈 경우 가공할 위력을 발휘했지만 변수에 취약했다. 반면 미군 분대는 화력에서는 철저히 열세였지만 변수에 적절히 대응하는 데에 능했다.


3. 이는 비숙련 징집병을 주로 활용했던 독일의 군사문화와 처음부터 총에 숙달된 민병대원을 주로 활용했던 미국의 군사문화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다.




사족을 붙이자면, 그래서 두 나라 중 누구의 분대 운용이 더 나았는가를 비교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독일군이 BAR을 주로 운용했다면 독일군식 교리는 정말 비효율적이고, 미군이 MG42를 주로 운용했다면 그 당시의 미군식 교리를 실행하기가 굉장히 곤란해지거든. 


즉 각각의 사정상 그렇게 된 것이지 무언가가 발전되었다 뒤떨어졌다 할 만한 건 아니라는 게 내 생각이야. 다만 양쪽 다 똑같은 무기를 들었다는 전제 하에서는 아무래도 변수에 능한 미군식 교리가 더 낫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은 있어.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다음번엔 다른 글 써보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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